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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준영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빛나는 엔딩을 맞이했다.
이어 차지원은 길을 지나다 우울한 표정으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남꽃님(최지수)을 발견했다. 이후 미팅에서 자꾸 혼자만 커플 성사가 안 된다는 남꽃님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며, "있을 거야 너를 제대로 알아봐 줄 사람"이라며 사려 깊은 위로를 건네 남꽃님에게 마저 남친 후보 1순위로 등극했다.
방송 말미에는 완벽한 수트핏에 차온재단 사원증을 걸고 나타났다. 청년 예술 제작소에 방문한 천춘식(전준호), 방호동(이태희)과 대화하며, 차온재단 인턴이 됐음을 알려 청춘의 성장도 함께 그려내 마지막까지 완벽한 서브남의 서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