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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라이즈가 확신의 컴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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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로는 "우리는 계속 도전하고 성장하는 팀"이라고, 앤톤은 "끝이 아닌 여정의 시작이다. 과거와 미래를 담았다. 계속 꿈을 향해 달려갈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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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은 "듣자마자 어깨를 들썩이며 춤 추게 만드는 곡"이라고, 원빈은 "처음 듣자마자 '됐다' 싶었다. 데뷔곡 '겟 어 기타' 때가 생각나며 우리가 정말 잘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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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오디세이'를 발매한다. 이후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9월 도쿄 방콕, 2026년 1월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세계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은 "정말 자신있는 앨범이다. 2025년 하면 라이즈와 라이즈의 앨범이 생각났으면 한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