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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이어 진태현은 "일, 운동 열심히 하고 뉴욕 어머님 댁에 다녀오고 수술 잘하자"면서 수술을 앞둔 마음가짐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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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 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잘 이겨 낼테니 너무 걱정 마셔라"면서 "사람들이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 하지만 암은 암이라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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