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년생 아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못 본 새 쑥쑥 자란 윌벤져스 형제는 "길에서 어른들이 저희를 만나면 '이렇게 많이 컸냐. 잘생겼다. 사진 찍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고 전했다.
|
이어 "한국과 호주의 문화가 달라 혼란이 생긴다. 우리나라는 형제간의 서열이 확실한데, 외국에는 형, 동생이 없다. 양쪽 문화를 다 이해해야 한다는게 힘들다. 애들은 혼란스러울거다.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