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강우가 다정한 아빠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김강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28년 차 유지어터, 배우 김강우의 7days 식단&운동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와함께 김강우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자상하고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아이들의 학교와 학원 라이딩을 도맡아 했다. 첫째 아들을 학원에 데려다 준 김강우는 "학원이 여러 군데라 두 녀석 학원이 헷갈릴 때가 있다. 그래서 다른 학원에 내려주기도 해서 타박을 받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둘째 아들을 픽업한 김강우는 "둘째는 항상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도 아기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
또 김강우는 어린이날 연휴에 아이들과 야구를 함께하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연휴기간, 김강우는 아내와 두 아들, 장모님, 그리고 막내 처제 딸인 시온과 함께 동네 뒷산 사책도 나섰다.
김강우는 "애들 애너지 빼기에 산이 좋다"면서 막내 처제인 배우 한혜진의 딸 시온이를 향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오빠들 하고만 놀아서 사내 아이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