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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부부의날에 간증 집회 참석 "꿀같은 나눔의 시간"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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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2 07:52


송지은♥박위, 부부의날에 간증 집회 참석 "꿀같은 나눔의 시간"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부부의 달'을 맞아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송지은은 자신의 계정에 "간증 집회 후 우리만의 소소한 뒤풀이, 그리고 꿀같은 나눔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울 앞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휠체어에 앉은 박위 옆에 나란히 선 송지은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부부의 따뜻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날 두 사람은 간증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뒤 집에서 조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여진다.

선한 인상의 두 사람과 그들의 잔잔한 일상은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유튜버 박위와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이를 극복하고 현재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위라클' 채널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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