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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해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중반, 고현정은 "몸이 아파서 쉬는 시간이 길어졌고 쉽게 움직이기 어려웠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건강을 회복한 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다시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여행을 기점으로 일기 쓰듯 브이로그를 통해 소식을 자주 전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영상 말미에는 유튜브 제작진이 고현정을 향한 '사망설' 루머를 언급하는 장면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채널이 잠시 멈춘 동안 유튜브에서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고 말하자 고현정은 "정말 그런 게 있었느냐. 쇼크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7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는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물로 고현정은 주인공 정이신 역을 맡아 장동윤과 호흡을 맞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