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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숙캠' 이호선 상담사가 '걱정부부' 근황을 공개한다.
먼저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민철 변호사가 수임료에 관한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늘 100건에서 200건 사이의 사건을 맡고 있다'고 밝힌 박민철 변호사를 향해 수임료에 관한 질문이 쏟아진 것.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나는 시간당 한 장이 넘는다"고 고백, "미국 로펌의 경우 시간당 3~4000불(4~500만 원) 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큰 사건의 경우 한 사건당 2~30명이 붙는 건 기본"이라며 "사건에 따라 수임료는 몇천억 원에서 몇조 원까지 올라간다"고 털어놓으면서 천문학적인 수임료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를 듣고 있던 이호선 교수는 "우리 업계는 변호사 (수입) 따라가려면 다음 생까지 상담해야 한다."며 한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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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송상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부로 '걱정 부부'를 언급하며 "내 강연장에 걱정 부부 아내가 직접 찾아왔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호선 교수는 걱정 부부의 근황을 전하는데. 모두가 깜짝 놀란 '걱정 부부' 아내의 근황은 오늘 저녁 8시 3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