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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샘 해밍턴이 윌리엄을 임신한 후 생계에 대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아이스하키 선수가 된 윌리엄. 윌리엄은 베이징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샘 해밍턴은 네 살 때부터 팀 스포츠를 배우게 했다며 "어릴수록 팀 스포츠 배우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점들이 다 있다. 스포츠맨십이나 팀워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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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을 임신했을 때 샘 해밍턴은 고민이 많았다고. 샘 해밍턴은 "일이 안정적이지도 않아서 연예계를 떠나 취직을 할지, 계속 한국에 살아야 할지도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출산 후에 일도 잘 풀리고 윌리엄과 벤틀리가 복덩이였다"며 "저 같은 경우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제가 26살 때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다. 그런 일을 겪어보니까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아이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