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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송정동에 위치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그는 "한강이나 핫한 데 가면 사람 너무 많지 않나. 여기는 조금 그래도 여유가 있고 분위기가 느긋하다"며 "동네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소영은 '송정동에 자주 오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여기 내 사무실이 있다. 강남에 사무실을 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그러다가 여기 왔는데 동네가 다 한 30평에서 4~50평 정도 되는 규모다"면서 "교통도 너무 좋다"면서 송정동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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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여기 사무실을 얻게 되신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것도, 사람이 많으면 잘 못 보는 스타일이다. 근데 여기 왔는데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재미있는 것도 구경하고 뭔가 좀 진짜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서 이 동네 되게 좋아한다"며 송정동 홍보대사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고소영은 "사무실 테라스에 앉아가지고 와인 한잔 마시면서 지금 딱 있을 수 있는 계절이다. 너무 더워지기 전에 한번 초대하겠다""며 사무실 건물만 살짝 공개한 뒤 내부 공개는 다음을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