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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9개월 딸 루희에 울었다…♥아야네도 깜짝 "너무 놀람"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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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2 22:07


이지훈, 9개월 딸 루희에 울었다…♥아야네도 깜짝 "너무 놀람"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9개월 딸 루희의 "아빠" 말터짐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2일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아기와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들으며 놀아주다 루희가 "아빠"라고 하는 말에 소리쳤다.

아야네는 영상을 공개하며 "9개월 아기가 처음으로 한 말"이라며 "엄마랑 이모 너무 놀램.. 처음으로 사람대 사람간 소통하는 느낌"이라고 놀라워했다.

아야네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아빠 이지훈, 영상 보면 눈물각" "지훈님 이 영상 보고 눈물 흘렸다는 소문요" 댓글을 달자 "소문이 아닌 진실"이라며 남편이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과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루희를 품에 안았다.


이지훈, 9개월 딸 루희에 울었다…♥아야네도 깜짝 "너무 놀람"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아야네는 루희의 돌잔치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족끼리 하려다 지금 계획 바뀌어서 대규모 돌잔치로 한복 촬영은 따로 하기로 했다. 돌잔치날 한옥 있는 호텔 안 골라도 되니 마음이 편하다. 완전 해외 생일파티처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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