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준희가 실연을 당해 3주만에 10kg가 빠졌다고 밝혔다.
22일 '고준희 GO' 채널에는 '다이어트 식단 공개 | 하랬더니 또 먹방 찍어버린 대식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스태프는 고준희에게 "최근 먹방 콘텐츠를 찍은 후 대식좌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어쩜 그렇게 많이 먹냐는 댓글이 달렸는데 보셨냐"라고 물었고, 고준희는 "그건 많이 먹은 편이 아니고 보통이다. 그럴 수 있다. 한 번도 먹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드린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는 "3주 만에 만났는데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라며 핼쑥해진 고준희에게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물었다, 고준희는 "살이 10kg 가까이 빠졌다.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니다. 마음적으로 조금.."이라며 말을 흐렸다. 스태프는 "그렇게 말하면 팬들이 어떤 마음고생을 했는지 걱정한다"라고 우려했고 고준희는 "실연 당했다. 고백을 했다가 차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