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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정형돈이 "불안을 다룬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형이나 나처럼 불안이 있는 사람은 아이한테 영향이 가겠다 싶은 거다"라고 덧붙이자 오은영 박사는 "불안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잘 다루어내고 진정시키면 된다"라며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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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으며 한유라와 두 딸은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정형돈은 지난해 20년째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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