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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맞으니까 사람이 확 돈다. 그때부터 개싸움이 된 거다"라며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아들인 배우 손보승의 속도위반 결혼으로 할머니가 된 이경실은 "누가 손주 자랑하면 '뭘 자랑하나' 했는데 정말 우리 이훈이가 날 흉내 내더라"며 '손부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나이를 묻자 "너랑 비슷할걸?"이라며 걸크러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유세윤은 "고양이는 아니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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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돌싱'인 예비 신랑을 둘러싼 '교주 아들', 'H가 혼외 자식' 루머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최여진은 "왜 연예인들이 숨어서 아파하고 울고 해명하냐"며 울컥했다. 이어 "그 모든 걸 감수하고 난 무조건 결혼"이라며 "여러 루머들이 나올 거라서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며 예비 신랑을 향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줄어든 방송 때문에 생활고를 겪었다는 사유리는 "내가 돈 없다고 하니까 '유리 괜찮아? 배고파?' 이렇게 메시지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세윤은 "외국인 연예인이 너무 많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너무 많고 다들 말을 잘한다"고 공감하며 고충을 전했다. 젠을 정말 좋게 키우고 싶다던 사유리는 '라스'에서 묘기 수준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탁월한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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