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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조째즈가 음원 차트 돌풍 후 음원 사재기 의혹에 "회사가 그 정도 여력이 안 된다"며 해명했다.
송은이는 "대단하다. 음원 차트 1위도 쉽지 않은데 다른 홍보 없이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1위 했다는 게 대단하다"면서 "그때 발매 됐던 곡 중 지디 노래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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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민은 "너무 많이 큰 폭으로 뛰니까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셨다. 처음에 당당하고 답답하기도 하니까 조사를 받는 곳에 직접 연락을 드렸다. 그만큼 놀란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조째즈는 "그 정도 여력이 안 되는 회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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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째쯔는 "'가수 내 길이 아닌가보다'고 생각을 해서 인테리어 일로 자리를 잡으면서 '이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노래를 할 수 있는 나의 가게를 차려서 내가 노래를 하자'고 했었다"고 햇다.
안영민은 "째즈 씨가 운영하는 바 단골손님이었다. 제가 작곡한 노래 중에 다비치 '모르시나요'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더라. 내 앞에서 꼭 불러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그 노래 듣고 반해가지고 째즈는 너무 신인이었기 때문에 잘 된다는 보장이 없지 않았냐. 그런데도 고민이 없었다. '이 친구가 부르면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