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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육성재가 연기하는 윤갑의 혼령이 팔척귀의 몸에서 분리되며 전개가 급물살을 탔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9.7%, 수도권 9.1%, 최고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극 중 강철이는 동생 비비(조한결 분)의 죽음을 겪고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정은 외조부 김봉인(손병호 분)의 배신을 목격하며 오열했다. 풍산(김상호 분), 외다리귀(이태검 분), 최원우(안내상 분) 등 각 인물들의 비밀이 드러나며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귀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