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영이 1인 2역으로 분한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삶을 맞바꾸는 파격적인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유미지는 언니를 위해 서로 잘하는 일을 대신해주던 어린 시절처럼 인생을 맞바꾸자 제안하며 쌍둥이만이 가능한 특별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4.2%, 최고 5.5%, 전국 평균 3.6%, 최고 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종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보영은 밝고 생기 넘치는 동생 유미지와 상처 많은 언니 유미래의 감정을 섬세하게 오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