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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의 신혼 첫날밤이 공개된다.
흥분한 심현섭은 "가자, 방으로!"라며 성급히 정영림을 재촉했지만, 정영림은 "밥은 먹고 가야지"라고 응수했다. 이에 심현섭은 복분자주를 원샷하며 스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장어 스프에 노른자까지 넣으려는 등 신혼의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은 방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갔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김국진은 "나오라 그래! 지금!"이라며 진땀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