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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무대를 향한 가족들의 엇갈린 반응을 전했다.
이영애는 "연극 출연을 한 달 넘게 고민했다"며 "남편도 '그 힘든 걸 왜 하냐'며 만류했지만, 결국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인 정호영 전 한국레이컴 회장과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녀가 출연 중인 연극 '헤다 가블러'는 오는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