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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이들 미연과 방송인 지예인의 댄스배틀을 펼친다.
한편, '런닝맨'의 '대표 춤꾼' 지예은이 아이들의 미연과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벌였다. 두 사람을 움직인 건 오로지 소고기 한 점이었는데 눈치도 없고, 촉도 없어 굶을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은 몸으로 때우기를 선택했다. 소고기 한 점을 향한 집념으로 '런닝맨 먹보' 지예은과 '비주얼 메보' 아이들 미연이 격한 춤사위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식당 이후로도 두 사람은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 '깡깡美'를 놓고 또 한 번 주전 경쟁을 펼쳐 그야말로 이번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