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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들 미연이 '런닝맨' 전후 미모로 충격을 안겼다.
이날 고기 한점을 먹기 위해 랜덤 댄스를 추게된 미연을 본 소연은 "미연언니가 춤추는 걸 안 좋아한다. 진짜 열심히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그룹 활동하시는 분이 춤을 안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소연은 "잘 못해서 춤을 제일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미모로만 밀고 가는 거냐"라고 묻자 소연이 "메인보컬이다. 비주얼 메보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몰랐다. 저 얼굴에 노래도 잘하냐"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눈치 백단 게임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퇴근 미션을 받았다. 힌트로 받은 차 번호와 타이어 일부 사진으로 해당 차량에 올라탄 5명만 퇴근하고 나머지는 벌칙 미션을 받아야 하는 것.
소연만 해당 차량에 탑승하고 미연은 벌칙 미션을 치르는 가운데 5개 중 3개만 크림이 터지는 미션에서 미연은 지석진 다니엘과 함께 크림 폭탄에 당첨돼 비주얼 메인 보컬의 모습을 잃어버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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