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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이다해가 세븐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김준호는 "예상 하객 수만 무려 1,200 명"이라며 하? 정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준비하는 이다해의 옆에서 구경만 했다는 세븐의 말에 김준호는 공감하며 신혼여행 계획을 세우다 김지민에게 귓방망이를 맞을 뻔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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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결혼기념일날, 내가 중국에 가야해서 세븐이 나를 공항에 데려다줬다. 차에서 내릴 때쯤 세븐이 내 손을 잡더니 '2년동안 너무 잘 살았고, 앞으로 20년간 행복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20년만?'이라고 했더니 '20년 후는..졸혼?'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세븐은 "이 얘기는 하면 안된다"고 당황하며 "정말 장난이었다. 얼마전에 졸혼한 커플의 환갑잔치를 봤다. 그래서 그냥 장난친거다"라고 해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