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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황혜영이 '오마카세'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나는 여기를 가서 관리를 받는 거에 조건이 딱 하나 있다. 아픈 건 안 한다. 아픈 건 못한다. 다닌 지는 작년부터 다녔는데 아픈 걸 싫어하니까 마취도 안 하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나한테 딱 맞는 관리 케어가 있다고 해서 처음엔 안 믿었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내가 그런 거에 한두 번 속냐고 했다"며 "안 붓는다 그러고 2주 붓잖아. 멍 안 든다 그랬는데 다 들고 2주면 괜찮다는 거 한 달 잡아야 된다. 그래서 '원장님 어디서 약을 파냐. 한두 번 속은 게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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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었다. 이날 미백과 타이트닝, 캐비어 테라피와 스킨부스터를 받기로 한 황혜영. 총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미만이었다.
시술을 받는 황혜영을 지켜보던 제작진은 의사가 든 기계를 보고 "이게 5억 짜리냐"고 놀랐고 의사는 고글을 꺼내며 "이게 600만 원 짜리"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마취도 없이 세 개의 시술을 한번에 받은 황혜영. 황혜영은 "얼굴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아무 느낌 없다"고 고통 없이 평온하게 관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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