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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환X지원, 15살 나이차 극복할까…‘하트페어링’ 3주 연속 화제성 1위[공식]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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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8 09:36


창환X지원, 15살 나이차 극복할까…‘하트페어링’ 3주 연속 화제성 1위…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3주 연속 'TV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펀덱스 차트에 따르면 '하트페어링'은 TV 비드라마 부문 2위, TV-OTT 검색반응 2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4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여성 관심도' 부문 1위, '남성 관심도' 2위를 기록하며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입증했다. 제연, 지민, 상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각각 6위, 7위, 13위에 오르며 러브라인의 중심에서 주목을 받았다.

30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2차 계약 연애'가 종료된 후 '엽서 페어링'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입주자 10인은 마지막 밤 자신의 마음을 설레게 한 단 한 사람에게 엽서를 보냈고 엽서가 실제로 전달되며 새로운 감정의 파장이 시작된다.

특히 창환과 지원은 15살 나이 차이를 이유로 이탈리아에서 결별했지만 엽서를 통해 재회하게 되는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창환은 "여러 가지 생각이 휘몰아쳤다"고 밝혔고 지원은 "오빠와 얘기할 수 있어서 기대됐다"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지막 메기녀' 수아는 찬형과의 계약 연애를 마친 뒤 두 번의 데이트 기회를 얻어 찬형을 저녁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또 다른 데이트 상대로는 아직 결정을 망설이며 제연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계약과 진심 사이에서 요동치는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러브라인의 향방은 30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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