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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구속' 성유리, 힘 제대로 줬다...한껏 꾸민 '요정 비주얼'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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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8 16:46 | 최종수정 2025-05-28 16:47


'남편 구속' 성유리, 힘 제대로 줬다...한껏 꾸민 '요정 비주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핑클 성유리가 한껏 꾸민 요정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28일 대기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긴 웨이브 헤어에 핑크색 머리띠를 착용하고, 사랑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위드 재킷을 입은 채 거울을 응시하는 성유리는 세월이 무색한 요정 비주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인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남편 구속' 성유리, 힘 제대로 줬다...한껏 꾸민 '요정 비주얼'
안성현은 2021년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A코인을 빗썸 거래소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 원, 합계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해 이상준 전 빗썸 홀딩스 대표와 나눠 가진 혐의를 받았다. 강종현을 속여 20억 원을 별도로 가로챈 혐의도 있다.

남편의 논란 당시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으나, 재판부는 안성현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성유리는 남편의 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홈쇼핑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supremez@sports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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