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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핑클 성유리가 한껏 꾸민 요정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28일 대기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인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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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논란 당시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으나, 재판부는 안성현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성유리는 남편의 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홈쇼핑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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