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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믿고 보는 국민배우 신구가 '하이파이브'에 합류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국민배우 신구는 오랜 시간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쌓아왔다. 정극의 진중함과 시트콤의 유쾌함, 예능에서의 친근함은 물론, 장르 불문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데뷔 64년 차인 지금까지도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에서는 메인 빌런 '영춘'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국민배우 신구의 악역 연기는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오는 5월 30일(금)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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