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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남궁민이 영화감독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상은 어느새 그를 잊었지만 이제하는 아버지의 영화 '하얀사랑'을 리메이크하며 생존 신고를 알린다. 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유와 함께 그가 마주할 상처와 가족 관계의 갈등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하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날카로운 눈빛 속에 숨어 있는 영화에 대한 탐구심이 감독으로서의 진중함을 고스란히 전한다.
영화와 삶의 경계에 선 남궁민이 선보일 뜨거운 연기 변신과 필모그래피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