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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의 역사적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가 춘천에서 열린다.
AFC는 경기장은 양호한 상태로 잘 관리되고 있으니, 경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장 의료실 내 세면대 설치, 연습장 내 야간 훈련을 위한 조명 구비 등 세부적인 개선사항도 알렸다. 강원은 향후 ACLE 홈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개선사항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원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창단 최초의 ACL 경기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볼 수 있게 돼 기쁘고, 고생한 구단과 춘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히 준비해서 도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