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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캐릭터들이 독자들의 사주를 보고 재운과 연애운 등을 점쳐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타로툰'은 인공지능(AI)과 웹툰 캐릭터를 결합한 서비스로,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운세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현재는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 등 웹툰 4편 속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웹툰을 확대할 예정이다.
'타로툰'에서 사주풀이가 끝나면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으로도 연결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지식재산(IP)과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앞서 웹툰 속 캐릭터와 대화하는 '캐릭터챗', 웹툰 그림체로 사진을 변환하는 'AI캐리커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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