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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트와이스 나연 '에라' 피처링 =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미국 뮤지션 테일러 파크스의 신곡 '에라'(Era)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파크스는 "몇년 전 트와이스의 '월플라워'(WALLFLOWER)를 공동 작곡한 후 트와이스 팀과 다시 연락이 닿아 올해 1월 나연과 직접 만났다. 나연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며" 나연은 감각과 표현력이 인상적인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 후지이 가제 선공개곡 '하치코' = J팝 스타 후지이 가제가 정규 3집 '프리마'(Prema)의 선공개곡 '하치코'를 발표했다고 유니버설뮤직코리아가 밝혔다.
후지이 가제는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인기 가수다. 그는 작년 12월 국내에서도 정상급 가수만 설 수 있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내한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하치코'는 도쿄 시부야의 명물이자 충견의 상징인 강아지 이름에서 제목을 딴 노래다.
후지이 가제는 "충직한 개 하치코는 죽은 주인을 10년간 매일 역에서 기다리다 결국 천국에서 재회하는데, 이 곡에서는 이야기의 비극적인 면보다는 기쁨과 평화를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3집 '프리마'는 오는 9월 5일 발매된다.
▲ 피네이션 신인 걸그룹 23일 데뷔 = 가수 싸이가 소속된 피네이션이 4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돈트크라이'(Baby DONT Cry)를 선보인다.
피네이션은 이현, 쿠미, 미아, 베니 4인으로 구성된 베이비돈트크라이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tsl@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