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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개막…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기사입력 2025-06-14 10:50

[울주군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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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025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14~15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원에서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 주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서생배, 미역, 토마토, 멸치, 다시마 등 서생면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프리마켓·푸드트럭 운영, 각종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첫날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서지오, 박승현, 김다나, 최지예, 장재호가, 이튿날에는 박성온, 배진아, 수근, 구수경이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서생지역에서 10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특산물을 제공하고 새울원자력본부 카카오톡 채널 '새울림' 친구 추가 혹은 인스타그램 계정(saeul_energy) 팔로우 시 접이식 부채와 물티슈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대축제가 울주군 대표 명소인 간절곶과 서생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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