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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멤버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하며 멤버들과의 부부 동반 여행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결혼한 후에 빽가, 저도 결혼해서 부부 동반으로 여행 가고 싶단 얘기를 한 적 있다. 부부 동반으로 평양으로 여행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과의 특별한 여행 계획을 드러냈다.
이날 한 탈북민 출연자는 "통일되면 코요태는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콘서트가 가능한 그룹이다. 떼창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 내 코요태의 높은 인기를 언급했다. 심지어 "북한 외교관도 코요태를 알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해 20년 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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