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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저작권료의 여왕'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아픔의 크기만큼 돈으로 환산되더라. 아프고 힘들고 끝날 바에는 뭐라도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이별하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가사를 쓰다 어려움이 생기면 전 연인 이메일까지 뒤적거린다고 하더라. 노래 듣고 연락 온 전남친은 없느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이메일을 보다 '난 널 너무 사랑했어' 같은 걸 발견하면 '이거 좋네'하며 곡으로 만든다. 연락이 오지는 않았는데 주변에서 '그거 내 얘기잖아'라고 한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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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현아는 SBS '돌싱포맨'에서 "코로나 2년 동안 일 안해도 아무 타격이 없었다. 저작권이 있다"며 "한달 저작권료는 n천만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