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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청 로비에서는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민 등이 호두과자 굽기 체험과 컵케이크 꾸미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빵 놀이터 부스'도 운영됐다.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빵지순례단 400팀은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소감을 올리게 된다.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진행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뒤 참여 빵집 76곳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경품을 제공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행사 참가자들이 빵을 통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