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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한 '놀토오삼(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시즌2' 행사에 1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놀토오삼은 과거 묵호항 번성기 시절 동해시 대표 먹거리였던 오징어에 삼겹살 이야기를 입혀 지난 7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에 새롭게 선보인 컬러테라피 포토존은 인기가 높았다.
시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불이 꺼지는 침체한 전통시장의 상권 재생을 위해 묵호항 오징어를 모티브로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를 탄생시켰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 상권과 문화 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