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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과 박정수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봄이 애초 동석과 연결해주고 싶어 했던 김자영 교수(박현정 분)가 마침 호텔을 찾아 이들의 식사자리를 목격하게 됐고, 화장실에서 동석와 봄의 뒷담화를 했다. 그러나 우연히 봄과 함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이를 엿듣게 된 광숙이, 봄을 대신해 김자영 교수에게 쓴소리를 하면서, 광숙에 대한 봄의 오해가 풀리게 된다.
방송 말미, 동석의 장모가 등장하고 광숙이 장모 앞에서 동석을 "오빠"라고 부르는 실수를 하면서 아직도 갈 길이 먼 이들의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