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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임현정이 오는 26일 19년 만의 정규앨범인 6집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가 17일 밝혔다.
그는 섬세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 5집 이후 오랜 기간 활동에 '쉼표'를 찍었던 그는 2018년 '사랑이 온다'와 2019년 '청춘' 두 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앨범은 '청춘' 이후 6년 만이자, 정규앨범 기준으론 5집 이후 19년 만의 신보다.
임현정은 6집에서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하고, 세계적인 프로듀서·엔지니어·편곡자와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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