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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현영이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16일 현영은 "누나 수영 대회가 있을 때마다 엄마랑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엄마 껌딱지 우리 태혁이♥"라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소풍도, 발표회도 모두 아빠랑 함께 씩씩하게 잘해낸 모습에 엄마 마음이 참 고맙고 또 미안했다"며 함께 있어 주지 못한 아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매를 키우다 보면 늘 두 아이 곁을 동시에 지켜주긴 어렵더라. 가끔은 둘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게 남는다. 내 몸이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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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영의 첫째 딸과 막내 아들 모두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가운데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현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유튜붐 YOUTUBOOM'에 출연해 "딸이 국제학교 다니고 싶다고 했다"면서 "국제학교 교육 시스템으로 가르치려면 약 1억 원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 달러 반, 한화 반으로 낸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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