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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이 2025년 원주만두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의 건의를 반영한 축제 공간구성 계획안 등에 관해 설명하고, 현장의 조언을 들었다.
시는 오는 10월 24∼26일 열리는 원주만두축제의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관람객과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5월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9일 "축제 주체들이 힘을 모아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고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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