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추자현이 신들린 연기를 예고했다.
추자연은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통해 염화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깊은 인상을 남겨온 추자현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임팩트 있는 연기와 화면 장악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이끌 예정이다.
추자현은 염화의 복합적인 서사를 눈빛과 말투, 표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인물의 내면을 촘촘히 구축했다.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속내는 알 수 없는 염화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김용완 감독은 추자현의 캐스팅에 대해 작품의 화룡점정이라고 극찬한 바,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
이처럼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온 추자현은 이번 '견우와 선녀'에서도 한층 농익은 감정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디테일한 표현력이 만나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연기력으로 서사를 단단히 붙잡는 배우 추자현. 무속계 셀럽 염화를 통해 그녀만의 깊이 있는 세계관이 다시 한번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추자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