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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교육에 관해 논의하는 '국제오페라교육 심포지엄'을 다음 달 7∼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각국 전문가들은 '교육적 개념', '지휘자를 위한 성악적 테크닉의 기초 교육', '캐스팅 및 콩쿠르', '남성 성악가 부족 문제 및 해결 전략' 등을 놓고 토론한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은 '한국 성악 교육의 현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립오페라단 청년교육단원은 베이스 연광철, 남미애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 교수, 페터 콘비치니 연출가 등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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