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천연염색연구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구회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천연염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됐다.
'자연의 색! 삶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2명의 회원이 손수 염색한 우리 일상 속 의류, 침구류, 소품, 조각보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3일 "지역 염재를 활용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통해 천연염색이 가진 정서적, 예술적, 경제적 가치가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