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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N '한일톱텐쇼' 전유진이 출생의 비밀을 고백한다.
이때 두 방울(김미려)이 작심한 듯 "사실 저희는 씨 다른 자매입니다"라는 말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한 방울(정경미)은 한씨 성을 지닌 친부 이름을, 두 방울은 두씨 성의 친부 이름을 전한다. 그러자 전유진이 크게 당황하며 언니들을 향해 "그럼 저희 아버지 이름은 어떻게 되죠?"라고 자신의 친부 이름을 도리어 질문해 웃음 폭격을 안긴다. 이에 한 방울과 두 방울이 충격적인 이름을 투척하면서 현장이 초토화된 상황. 과연 전유진 친부의 이름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손태진과 최수호는 전혀 예상치 못한 '거짓말탐지기' 결과로 인해 급작스럽게 '진실게임'에 돌입한다. 손태진은 '한일톱텐쇼 공식 남사친 여사친'으로 불리는 마이진과, 최수호는 서울대에 다니는 미모의 여사친 김혜율과 동반 출격한 상태. 특히 최수호가 김혜율에 대해 '유일한 여사친'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짓말탐지기'가 무대에 투입된다. 그렇게 '거짓말탐지기'가 가동된 가운데 최수호는 여사친 김혜율이 고백하면 받아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치고, 손태진은 "마이진이 고백하면?"이라는 말과 동시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두 사람의 '거짓말탐지기' 진실게임 결과는 무엇일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알고 보니 쌍쌍파티' 특집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케미들이 팡팡 터져 나와 현장을 휘몰아친다"라며 "독창적이고 임팩트 있는 귀호강 무대부터 예측 불가 입담과 재미가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한일톱텐쇼'를 본방 사수로 함께 해 달라"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