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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황금 포텐셜을 품고 있는 국대 DNA를 입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9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의 아들 25개월 정우가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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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영재 검사 센터에서 성장 발달을 확인한 결과 정우는 체중 대비 근육량이 많은 모태 근수저로, 또래보다 빠른 아치 성장과 하체 근력, 코어력, 자신감, 담력 등 운동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 성장 발달 상위 1%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김준호는 "운동을 시켜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어떤 운동을 시키는 게 좋을지 고민에 빠졌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