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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는 또 다른 이유가 밝혀졌다.
백지영은 금손으로 딸의 머리를 매일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주고,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분량을 챙겨줄줄 아는 센스가 있는 아이"라며 좋아했다. 딸 하임이는 엄마 아빠의 수다를 보면서 오늘 하루 학교 일정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하루종일 영어만 하는 날이네"라고 말했고, 딸은 "원래 영어 학교잖아"라고 무심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 딸은 학비가 연 3천만원 드는 강남의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겠다며 집을 나섰고 1분도 안걸려 딸과 이별했다. 국제학교가 바로 집 옆이었던 것.
앞서 백지영은 '일타맘' 출연 인터뷰에서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사교육이 싫어서"라고 했지만 너무나 가까운 등교 거리도 한 이유로 보여진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GIA(그레이스인터내셔널아카데미)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백지영 뿐만 아니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배우 소유진 부부,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 방송인 박경림, 모델 겸 배우 장윤주,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의 자녀가 재학하거나 졸업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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