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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그룹 블랙핑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여자친구가 블랙핑크의 팬"이라며 "영화를 만들기 전에 함께 LA공연을 보러 다녀왔는데, 팬덤이 엄청 크더라. 이렇게 사랑으로 충만한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있는 건 처음이었다. 이번에도 전 세계 많은 국가를 가지만, 한국 팬들의 반응이 가장 클 것 같다. 오늘 밤에도 행사가 많이 준비 돼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 될 거라 예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기억에 남았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태국에서 촬영하는데 옆에 리사가 촬영 중이라고 하더라. 혹시라도 제 목소리가 들릴까 봐 리사 이름을 목놓아 크게 불렀다"고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