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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를 미리 예측한 누리꾼의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시영님 뭔가 임신하신 거 같은 느낌이..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누리꾼들은 "어떻게 아셨지", "임신 기사 떴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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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결정을 응원하는 반응이 나온 한편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시영 홀로 내린 결정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시영의 전 남편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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