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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부에서는 모리스 라벨의 'Ma Mere l'Oye(어미 거위 모음곡)'과 'Ballade(발라드)'를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의 감미로운 첼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도 'Bolero M.81(볼레로 M.81)'등 라벨의 엄선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량을 갖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되는 라벨의 150주년 기념 공연이 아름다운 음악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지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1-390-3573)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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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