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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독박즈' 앞에서 '전무후무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19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세 번째 국내 여행이자 '고향 특집'에 돌입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새신랑 김준호의 본가가 있는 대전광역시를 찾아가는 현장이 공개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김대희는 김준호의 어머니에게 "최근에 제가 지민이의 동해 본가로 '함'이 들어갈 때 '함진아비'를 했는데, (어머니께서) 음식을 한 트럭 보내시고 손수 편지까지 써주신 걸 봤다. 그 날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해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촬영일 기준) 준호 형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하다"라고 묻는다. 김준호 어머니는 "아들 청첩장을 받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고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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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독박즈'는 장보기 비용이 걸린 '노래방 점수내기' 독박 게임에 들어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홍인규는 "준호 형이 지민이에게 프러포즈할 때 불렀던 '서시'를 골랐다"고 선포하고, 장동민은 '피구왕 통키'를 선곡해 동심 공략 작전을 펼친다.
과연 장보기 비용을 지불하게 될 독박자가 누구일지, 김준호의 고향인 대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친구집 독박투어' 현장은
19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