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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악뮤 이수현이 친오빠 이찬혁의 전시를 유쾌하게 홍보했다.
이수현은 20일 "이것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찬혁의 전시 '영감의 샘터 : 마지막 한 방(이하 '영감의 샘터')'을 방문한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영감의 샘터'는 악뮤 이찬혁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선후배 예술가들과 영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전시다. 이수현은 이찬혁의 모습으로 가득한 전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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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허락 없이 초상권을 침해당하는 행위를 침묵하여야 하는가. 나는 영원히 그에게 이용당해야 하는 것인가"라면서도 나의 억울함을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영샘으로"라고 이찬혁의 전시를 홍보했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 14일 두 번째 정규엘범 '에로스(ERO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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